내 일상의 이야기

어색하지만 나름 개성있다, QM5 인테리어.

쵝오! 2008. 7. 22. 08:27
인테리어 함 보자.

오디오 정보창(트립)이 언밸런스하게 사진의 네비게이션 위치에 부착되어 있어 기존의 국내차량에 익숙해 있는

운전자라면 "뭥미??" 란 소리 나올법하다.

안전벨트 경고와 비상등, 속도감응 도어락 등의 위치가 다소 생뚱맞고 그로인해 전체적으로 아래로 처진 느낌이

없지 않지만

오밀조밀 모여져 있는 탓에 운전중 제어 범위가 넓지 않다는 장점이(?) .....(억지로 만든 장점 같자나..)

좌우 독립 제어 풀오토 에어콘도 나름 갠찮은 거 같고

핸즈프리 마이크와 스피커의 성능도 빵빵~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파킹 버튼....아....정말 맘에 든다.

하지만 역시 내내 걸리는 건 사이드 미러 접는 방식....웬 로터리란 말이냐....

(이전 포스팅에 소개된 락폴딩 릴레이를 장착하면 해결된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QM5가 실내공간이 좁다는 의견이 참 많다.

09년식부터 전 모델 뒷자석 10cm 정도 조절이 가능하고

천정의 파노라마 선룹 때문에 오히려 개방감은 훨씬 좋아 보인다.

비오는 날...떨어지는 빗방울을 올려다보는 그 산캐~한 느낌이란~~


윈스톰 맥스, 베라크루즈등 동종 타사 모델을 두고

고민 정말 많이들 하실 거다.

딱 이차!! 라는 답은 없기에

반드시 각 차량 해당 영업소에 가서 "시승" 을 해보시라 권한다.





'내 일상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천국의 계단  (2) 2008.08.11
안타까운 역사의 한페이지  (0) 2008.08.11
나의 첫 SUV..그 이름은 QM5!!!  (3) 2008.07.17
배려  (4) 2008.07.01
출장 가는 길 - 임진각(납북출입 사무소)  (1) 2008.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