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 - 디지탈 카메라 42

QM5 이야기 - 눈썹을 그려주다. 써클아이

내 큐에미에게 화장을 시켜 주었다. 이른바 써클아이 ㅋㅋㅋ 작업시간 총 6시간에 이르는 대 수술. 르노삼성의 꼼수로 등하나 교체하려해도 범퍼를 탈거해야하는...흠.좀.짜. 암튼 짜장면도 얻어먹고 이쁘게 화장이 된것 같아 완전 기뻐 날뜀. 작업 내역 써클아이 상하향 2 line 블랙베젤 qm5전용 방수 쉴드처리 화이트 미등 일반 - 써클아이 모드전환 스위치 + 서비스 번호판등 보시다시피 앞 범퍼를 완전히 탈거를 해야 전면 시그널쪽의 작업을 할 수 있다. 편의, 안전사양, 주행소음 등 너무 만족하지만 이런 부분은 르삼의 꼼수때메 쵸큼 불쾌 ^^ 블루등은 너무 밝은 것 같아, 상대방 운전자에게 부담을 덜 주는 화이트 2열로 작업 후 die 한 놈 없나 찾아내기 순정 상태의 크롬 도금이 맘에 안들어 베젤을 블랙..

어색하지만 나름 개성있다, QM5 인테리어.

인테리어 함 보자. 오디오 정보창(트립)이 언밸런스하게 사진의 네비게이션 위치에 부착되어 있어 기존의 국내차량에 익숙해 있는 운전자라면 "뭥미??" 란 소리 나올법하다. 안전벨트 경고와 비상등, 속도감응 도어락 등의 위치가 다소 생뚱맞고 그로인해 전체적으로 아래로 처진 느낌이 없지 않지만 오밀조밀 모여져 있는 탓에 운전중 제어 범위가 넓지 않다는 장점이(?) .....(억지로 만든 장점 같자나..) 좌우 독립 제어 풀오토 에어콘도 나름 갠찮은 거 같고 핸즈프리 마이크와 스피커의 성능도 빵빵~ 파킹 버튼....아....정말 맘에 든다. 하지만 역시 내내 걸리는 건 사이드 미러 접는 방식....웬 로터리란 말이냐.... (이전 포스팅에 소개된 락폴딩 릴레이를 장착하면 해결된다 ^^) QM5가 실내공간이 좁다..

나의 첫 SUV..그 이름은 QM5!!!

내 생애 첫 SUV. 르노삼성 QM5. 지난 주 금요일 출고된 이녀석..구입 전 한달정도 온갖 게시판 및 차량동호회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동급 혹은 동종 차량을 후벼팠지만..결론은 이녀석 QM5 다. 삼성 첫 SUV(어차피 닛산 거 가져다 쓰지만)라 그런지 과한 옵션 탓에 차량 가격은 동급 RV나 SUV 들에 비해 상당히 비싼 편이지만 대형 고급 차량에나 있는 옵션들은 주행내내 흐뭇하게 만든다. 차에 대해 잘 모르는 나로선 토크니 마력이니 이런 것 보단 감성품질이 우선! 차안에서 태닝을 한다는 광고 컨셉 처럼 국내 최초 파노라마 선루프는 눈길을 사로잡기에 부족함이 없고 인텔리전트 스마트키, 크루즈 컨트롤, 인대쉬 오디오등 구석구석 세심하게 배려를 많이 했다는 느낌. 물론 러닝된지 얼마되지 않아 이거저거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