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산 산행 080301
아침 9시에 청계산 입구에서 joint. 기념샷 한 방 박아주고 물 한통씩 챙기고, 어묵에 김밥으로 간단히 요기한 후 출발~~~ 약 1시간 50분만에 전원 낙오없이 매봉 도착. 1300여개의 계단이 의외로 피곤한 코스인것 같다. 깡패 어안으로 인증샷도 담아보고. 따로 또 같이 셀카놀이도 해본다. 맨날 음습한 곳에서 놀다가 이렇게 맑은 공기 마시니 얼매나 좋아 ~ 남들 다 하는 놀이~ 셀콰~~! 요놈들 지들끼리 잘 뭉쳐서 논다. 고맙다. 앞서가던 일행이 속도를 늦춰 하산을 같이해서 또 인증샷~ 케이썸 팀만 따로 또 인증샷~~ 멀고 힘들어도 이렇게 다녀오면 묵은 찌꺼기가 다 날아간다. 목이 말라 마신 막걸리 때문에 도로가 나한테 덤빈다.... 08.03.01